우리나라에서 제일 높은 추전역과 억새군락지 민둥산역을 찾아가는 열차여행 중부내륙 순환관광열차
‘중부내륙 순환관광열차’는 우리나라 중부내륙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열차 내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힐링, 휴식, 여행, 나들이 등의 콘셉트로 제작하였으며, 3월 15일(금) 개통식을 거쳐 4월 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코레일은 4월 12일(금) 본격적으로 운행(영업운행)되는 백두대간 Let’s Korail1) O-train(오트레인, 중부내륙순환열차) 패스와 O-train, V-train 승차권을 오늘(4월 1일)부터 판매한다.
O-train 패스는 2일권, 3일권, 5일권으로 판매하며, 서울에서 출발하여 제천-태백-영주를 순환하는 O-train뿐만 아니라, 철암과 분천을 왕복하는 V-train(브이트레인, 백두대간협곡열차)까지 이용할 수 있다.
O-train 패스는 어른 기준으로 2일권이 66,100원, 3일권이 77,500원, 5일권이 100,300원이며, 이름과 생년월일이 표시된 승차권으로 역 창구에서 신분증을 보여주고 구입할 수 있다. 승차할 때는 역 창구에서 패스를 제시하면 좌석을 지정해준다.
O-train 패스권을 구입하지 않고서도 O-train 승차권과 V-train 승차권을 끊으면 O-train과 V-train을 탈수 있다.
O-train승차권은 서울에서 출발하여 ▲제천까지 18,900원 ▲영월까지 22,100원 ▲태백까지 27,700원 ▲분천까지 32,100원 ▲단양까지 42,900원 ▲다시 제천까지 돌아오는 경우 45,300원이다. (영월 방면으로 순환하는 O-train 기준)
ㅇ V-train 승차권(분천~철암)은 편도 8,400원이다.
O-train은 서울역에서 7시45분에 출발하는 제4851열차를 비롯하여 제천에서 출발하는 열차가 10시, 15시, 15시3분 열차 4네가 운행된다
중부내륙순환관광열차인 오트레인은 1호차-에코실(56석), 2호차-장애인석/카페실(37석), 3호차-가족석/유아놀이방(56석), 4호차-에코실(56석)로 구성되어 있다.
오트레인을 타고 찾아가는 추전역은 해발 855m로서 우리나라에서 제일 높은 곳에 위치한 역으로서 연중 난로를 피워야 할 정도로 평균기온이 낮은 곳이다
1973. 11 10. 역사 신축 준공과 동시에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한 추전역은 철도청이 개발한 관광상품 중 98. 12. 13. 최초로 운행한 환상선순환열차에 의해 일반 고객에게 알려져 새로운 철도관광명소로 떠오르게 되었다.
정선선이 분기하는 역으로 태백선 자미원역과 사북역 사이에 자리잡은 오트레인을 타고 찾아가는 민둥산역은 1966년 1월 19일 '증산역'이라는 이름으로 영업을 시작하였다.
무궁화호가 운행되는 증산역은 전국 최대의 억새군락지인 민둥산이 인근에 자리잡고 있어서 2007년 3월 정선군 남면 면민 1,130명의 뜻을 모아 역명 개명을 요청하여 2009년 9월1일부터 민둥산역으로 역명을 개칭하였다.
O-train과 V-train은 코레일이 세계적인 관광열차를 표방하고 제작한 중부내륙권 관광전용열차로, 대한민국의 4계를 모티브로 제작한 O-train은 ‘다람쥐열차’, 백호를 모티브로 한 V-train은 ‘아기백호’란 별칭으로 불린다.
강원도 태백여행지
추전역 -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역
강원도 태백시 싸리밭길 47-63 033-553-8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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