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남해바다 물건리방조어부림을 바라보며 커피한잔의 낭만 남해맛집 막싸도라의 커피여행

맛집멋집-경상도

by 마패여행 2013. 6. 3. 05:49

본문

728x90

남해바다 물건리방조어부림을 바라보며 커피한잔의 낭만 남해맛집 막싸도라의 커피여행

제주도 거제도 진도 다음으로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큰섬 남해에는 대한요트협회의 인증을 받은 가 요트 이론 및 실기를 가르쳐 주는 남해군요트 학교가 자리잡은 물건항이 자리잡고 있다.

 

요트가 푸른바다위에 둥둥 떠있는 물건항 해변에는 천연기념물 제 150호로 지정된 물건리 방조어부림이 물건리해변을 따라 길게 늘어서 있어서 요트를 즐기는 사람들과 남해여행 길에 물건리 해변을 찾아온 여행객들을 반긴다

 

 

그리고 물건리 방풍림 뒤편 물건리 마을에는 여기저기 막싸돌아다니면서 여행을 하던 여행블로거가 남해에 정착해서 커피원두를 볶아 향긋한 커피를 뽑아내는 막싸도라커피여행 이라는 커피숍이 사람들의 발길을 멈추게 만든다

 

물건리방조어부림을 둘러보고 물건리 마을길을 들어서서 둘러보다가 발견한 막싸도라커피여행 앞에서 딸을 무릎위에 안고 있는 엄마와 목재를 다듬고 있는 아빠가 정겨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었는데 이들이 막싸도라커피여행 을 운영하는 주인식구들이었다

 

주인 가족과 함께 막싸도라커피여행을 들어서니 나무로 만든 의자와 탁자들이 정겨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커피와 관련된 다양한 소품들과 나무로 만든 다양한 소품들이 눈길을 끈다.

 

막싸도라커피여행에서 커피를 뽑아내는 주방 상단에는 “뭐 무까?” 나무팻말 아래 독한놈-에스프레소, 달달한놈-캬라멜 마끼야또, 부드러운놈-카푸치노, 고소한놈-카페라떼, 싱거운놈-아메리카노, 복잡한놈-카페모카, 슬픈놈-더치커피, 라고 쓰여진 메누판이 웃음을 짓게 만든다

 

메뉴판에 있는대로 싱거운놈과 고소한놈 그리고 여행길에 흐른 땀을 식히기 위해 우유팥빙수를 주문하고 막싸도라커피여행 가게안들 둘러보고 있으려니 잠시후에 향긋한 커피향이 후각을 자극한다

막싸도라커피여행 의 커피와 팥빙수를 먹으면서 천연기념물 제 150호로 지정된 물건리 방조어부림에서 불어오는 바닷바람과 나무향기를 즐기다 보니 여행의 피로가 절로 사라지는 것 같은 기분이 들게 만든다.

 

경상남도 남해군맛집

막싸도라의 커피여행 커피숍

경남 남해군 삼동면 동부대로1030번길 73| (물건리 465-2) / 010-5507-6717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