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오겹살 한가지 메뉴를 연탄불위에 가마솥를 걸어놓고 구워먹는 제주도 서귀포맛집 아랑조을거리 웅담식당

제주오겹살 한가지 메뉴를 연탄불위에 가마솥를 걸어놓고 구워먹는 제주도 서귀포맛집 아랑조을거리 웅담식당

서귀포시의 최고 최대의 먹거리 골목인 아랑조을거리에서 제주오겹살 한가지 메뉴로 20년이 넘게 문을 열고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는 식당이 제주오겹살 전문점 웅담식당이다.

 

아랑조을거리 전대 회장님이 운영하고 있는 웅담식당은 아랑조을거리 식당들의 특성을 그대로 전문 메뉴인 제주오겹살을 커다란 돌이 놓여진 테이블위에 가마솥 솥뚜껑을 올리고 구워먹는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어서 눈길을 끈다.

 

 

제주도내 농장에서 제주돼지를 직접 구입해서 하루정도 숙성시켜서 5cm 두께로 다듬어서 테이블에 차려내는 웅담식당은 그맛이 일정하게 유지되고 있어서 오랜세월 이곳을 찾는 단골들의 사랑을 받는다

 

제주오겹살을 사람수대로 주문을 하고 기다리면 제주오겹살과 함께 돼지껍데기 하나가 올려진 고기접시와 함께 파채, 익은김치, 무채 를 섞어서 호일위에 올려서 나오는 삼채볶음을 가마솥뚜껑위에 올려서 고기와 함께 익혀먹는다

 

가마솥솥뚜껑위에서 제주오겹살이 연탄불의 화력을 받아 노릇 노릇 익어가면 호일위에서 연기를 내면서 익어가는 쌈채를 상추쌈에 함께 싸서 먹으면 웅담식당의 인기를 바로 실감하게 된다

 

 

여름이면 사방에 문을 열어 놓고 영업을 하는 웅담식당의 제주오겹살 메뉴 마무리는 잘익은 오겹살을 잘게 썰어넣어서 볶아먹는 볶음비빔밥으로 제주도 서귀포의 밤시간을 푸짐하게 만들어준다

 

 

알아서 좋을거리라는 뜻을 가진 제주도 사투리로 이름을 지은 서귀포시 천지동 아랑조을거리는 2005년 천지동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역의 특색을 살리고 명품 먹거리 골목 브랜드화를 위해 지정된 서귀포시 시내 지역의 대표 음식거리이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2013-14년 우수외식업지구 육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아랑조을거리는 서귀포 구시가지에서 오랜세월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맛과 전통을 지켜오고있는 지역민들의 사랑을 받는 거리로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올레코스, 작가의 산책길, 천지연폭포, 칠십리시공원 등 제주도여행지가 연결된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맛집

아랑조을거리 웅담식당 - 제주오겹살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천지동 295-3번지 전화번호064-762-6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