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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비빈밥 위에 고명을 올려 유기그릇에 담아내는 48년 전통 전주비빔밥 전주맛집 성미당

맛집멋집-전라도

by 마패여행 2013. 10. 17.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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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비빈밥 위에 고명을 올려 유기그릇에 담아내는 48년 전통 전주비빔밥 전주맛집 성미당

전라북도에서 향토전통음식1호로 선정되고 육회비빔밥으로 Buy전북상품에 이 선정된 성미당은 48년전인 1965년 문을 열어 전주비빔밥 전문점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전주한옥마을 경기전 북서쪽 전주객사 가는길 전주경원도우체국 골목길 안에 자리잡은 전주비빔밥 전문점 성미당은 겉모습은 벽돌과 타일로 지은 3층 현대식 건물로 보이는데 건물 안으로 들어가 2층으로 올라가면 한옥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미닫이문과 천정의 서까래가 눈길을 끈다.

 

 

성미당 비빔밥은 전주비빔밥중에서도 독특한 비법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고명아래에 주문을 받자마자 주방에서 막 비벼낸 비빔밥을 고명 아래 깔아 나와서 다른 식당의 비빔밥과 다르게 잘비벼진 비빔밥에 고명을 비벼먹으면 된다는 것이다.

 

 

통상적으로 고명에 맨밥을 넣어서 비비거나 맨밥위에 고명을 올려서 비벼먹는데 그렇게 되면 뜨거운 밥 때문에 고명이 익기 쉬운데 미리 비벼서 나오면 비빔밥과 고명의 맛을 동시에 즐기게 해준다.

 

성미당 주방에서 직접 비벼내는 육회비빔밥은 고추장, 참기름으로 비볌서 그위에 전주의 특산품인 콩나물을 비롯해서 표고버섯, 도라지, 미나리, 오이, 당근, 황포묵, 고사리, 숙주나물, 육회, 김과 함께 계란노른자가 올려져 유기그릇에 담겨져 나온다.

 

 

유기그릇에 담겨져 나오는 비빔밥과 함께 백반 차림보다 맛깔스러운 전주8미중의 하나인 녹두를 갈아서 치자를 넣어서 노란색을 낸 황포묵, 진안도라지로 무쳐내는 도라지무침, 전주사람들이 즐겨먹는다는 버섯들깨탕, 취나물, 계란흰자찜, 콩나물국 등이 나온다.

 

성미당의 전통비빔밥에는 20~30여가지의 재료가 들어가는데 유기농으로 재배한 야채와 엄선된 재료 그리고 김천유기를 사용하는데 특히 전주비빔밥에 꼭 들어가야 할 세가지인 콩나물, 황포묵, 사골국물로 밥짓는 원칙을 지켜서 맛과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신선한 야채와 고명들로 오방색을 재현하여 유기그릇에 담아내오는 전주비빔밥 명가 성미당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본점과 함께 넓은 주차장을 확보한 서신점을 직영하고 있다.

 

전라북도 전주시맛집

성미당 - 전주비빔밥, 전주전통육회비빔밥,

주소 : 본점 :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라감영5길 19-9 / 063-284-6595

서신점 :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룡로45-12 / 063-273-0029

영업시간 : 10:30 ~ 21:20

휴일 :명절

주차 : 본점 2대 / 서신점; 3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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