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댐 청풍호반 벚꽃길터널을 따라 펼쳐지는 18회 청풍호 벚꽃축제 청풍호맛집 황금가든 송어회
충주호 상류 청풍호를 중심으로 청풍문화재단지와 청풍랜드 청풍리조트가 자리잡고 있어서 문화와 레져 관광을 한자리에서 즐길수 있는데 봄바람이 솔솔 부는 4월이 오면 청풍호반길을 따라 벚꽃이 터널을 이루어 사람들을 반긴다.
진해에서부터 피기 시작한 벚꽃이 전주 군산 천안을 지나 서울까지 활짝 피어서 이미 지기 시작했지만 밤이면 냉기가 어리는 바다가나 호반옆에는 이제야 활짝 피는데 청풍호반 벚꽃길도 이번주가 절정이어서 4월11일부터 13일까지 제18회 청풍호 벚꽃축제가 펼쳐진다.
청풍호 벚꽃축제가 열리는 4월12일은 트로트가수 김도균 조재권 두남자 강소리 공연과 풍물예술단공연, 국악협회공연, 청사초롱공연, 제천연주인협회, 소올챔버오카리나 공연이 이곳을 찾는 사람들은 반긴다.
청풍호 벚꽃 축제 마지막날인 4월13일 일요일에는 향토가수 방정현 예술인봉사단 공연 해오름공연이 펼쳐져 벚꽃 어울어진 축제 한마당이 펼쳐진다.
청풍문화재단지 바로 아래 자리잡은 청풍나루 선착장을 중심으로 장회나루, 신단양나루로 이어지는 유람선은 아름다운 충주호반을 배에서 즐기는 재미도 있는데 푸른 물줄기를 따라 끊어질듯 이어지는 산줄기들은 청풍호반의 또다른 절경을 보여준다.
청풍문화재단지 맞은편에 자리잡은 청풍랜드에는 국내에서 가장 높은 62m 규모의 번지점프와 빅스윙, 이젝션시트, 짚라인 음악카페가 자리잡고 있어서 여행객들의 발길을 반긴다.
청풍호반 벚꽃길을 찾아가는 길에는 드라마 세트장 터를 닦다가 우연히 발견한 바위산절경으로 물차를 불러 발굴해낸 거대한 바위암반산으로 금월봉이라고 불리는 절경이 눈길을 끈다.
제천 청풍호반의 새로운 명물로 떠오르고 있는 금월봉은 작은 금강산이라고도 불리는데 바라만보아도 소원이 이루어질것만 같은 신비한 기운이 느껴지는 바위산으로 금월봉 안쪽 작은 돌더미 주변에는 소원을 담은 작은 돌탑들이 눈에 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금월봉을 지나 작성산을 올라가는 등반로 초입에 무암제일저수지 못미쳐 자리잡은 황금가든은 오랜세월 송어회를 차려내는 향토음식점으로 환갑잔치나 돌잔치 등 마을잔치가 있을때문 황금가든에서 열릴 정도로 마을 사람들의 인정을 받는 식당이다.
황금가든에서 송어회를 주문하면 깔끔한 상차림과 함께 송어회와 야채한접시 콩가루 고추냉이소스 마늘 다진거 초구추장이 나오는데 송어회를 초장에 그냥 찍어 먹어도 좋고 함께 나온 대접에 야채를 넣고 콩가루와 함께 비벼먹어도 좋다.
황금가든의 송어회는 묵부침, 주먹김밥, 옥수수범벅, 고구마맛탕, 호박주물럭, 만두, 사과사라다, 떡, 호박튀김, 누룽지 등이 함께 나와서 송어회와 함께 다양한 맛을 즐길수 있게 해준다.
송어회를 먹고나면 얼큰한 송어매운탕이 나와서 수제비에 밥한공기까지 말아먹으면 속까지 든든해 진다
충청북도 제천시여행 -청풍호반 벚꽃길
제천시 청풍호반맛집
황금가든 - 송어회정식
충북 제천시 금성면 성내리 173번지 / 043-652-4769 / 043-652-3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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