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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몽학의 난을 평정한 홍가신기념관 아산시 여행

충청도 여행지

by 마패여행 2020. 10. 11.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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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남양 자는 홍도 호는 만전당이라고 불리는 이몽학의 난을 평정하여 청난공신에 오른 만전당 홍가신 선생을 기리기 위한 기념관이 조성되어 보물 제1815호 홍가신 선생의 교지외 다수의 유물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만전당 홍가신 선생은 1604년 이몽학의 난을 평정한 공으로 청난공신 1등에 책록되어 정헌대부로 특진되고 여원군에 봉해졌으며 형조판서로 경영특진관을 겸했으며 1606년 개성유수 역임후 1610년 승정대부에 가자되셨습니다

 

 

홍가신기념관 입구에는 만전당 홍가신 선생은 이몽학의 난을 평정하여 1604´청난공신´ 1등에 오르면서 세운 ´홍가신 청난비´ 복제품이 세워져 있고 진품은 홍성군 홍성읍 월산리 산1번지에 세워져 있습니다.

 

 

임진왜란이후 선조 29년에 이몽학의 반란군이 홍주성을 쳐들어 왔을 때 홍주목사였던 남양인 홍가신이 난을 평정한 공으로 청난일등공신 영원군에 봉작됨에 이를 후세에 알리기 위해 인조19(1641) 홍주목민에 의해 홍가신 청난비가 세워졌습니다

 

 

1615년 서거후 우의정 영원부원군에 추증되고 1642년 홍주에 청난비가 세워졌으며 1707년 문장공으로 증시되고 아산의 인산서원관 온양의 정퇴서원에 배향되었으며 1717년 영치읍 대동리에 신도비를 세우고 한전선생 문집 3권을 간행하였습니다

 

 

만전당 홍가신 선생은 중종 36(1541)에 태어나 1567(명종 22) 진사시에 합격해 안산군수와 부여 현감, 수원부사를 거쳐 파주목사, 홍주목사에 이어 형조참판, 강원도관찰사, 한성부우윤 겸 의금부지사 등을 거쳐 형조판서를 지내셨으며 광해군 7(1615)에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임진왜란 뒤 53세 왕에게 올린 ´적패퇴봉사(賊敗退封事라는 상소는 당시에 왜군이 남쪽으로 물러간 상황에서 앞으로 국가를 어떻게 이끌어야 하는지에 대해 시급한 일부터 빈틈없이 제대로 수행해 나가야 함을 조목조목 논한 명문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홍가신기념관

주소: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만전당길120번길 3-18

전화 041-543-7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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